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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이라는 대 도시에서 만나는 설원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?

 

겨울이라고 움츠러들지 말고 아름다운 서울의 설경을 감상하러 가 볼까요?

 

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따뜻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만이 남아 있을 곳을 소개합니다.

 

소복소복 쌓인 눈

낭만 가득한 서울 데이트 코스

곳곳에 숨어 있는 장소 찾아 보세요.^^

한 폭의 설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올림픽 공원

 

 

 

올림픽공원 6경 나 홀로 나무

 

올림픽공원은 서울의 겨울 데이트 장소로 SNS 등에서 이미 유명한 핫 플레이스다.

올림픽공원은 86년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을 위해 만든 곳으로, 문화 예술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어 서울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.

 

특히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조각 공원은 세계 5대 조각공원으로 손꼽힐 정도이며, 국내외 신진 작가는 물론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까지 총 200여 점 이상이 전시되어 있다. 설원에 전시되어 있는 조각품은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.

 

 

 

 

올림픽공원에는 9개의 장소와 구경하다에서 따온 구경’,

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올림픽 공원 99 경이 있습니다.

이 중 6경 ‘‘나 홀로 나무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하는 사진촬영명소이자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올림픽공원의

핫스폿입니다.

오로지 하얀 눈만이 소복하게 쌓인 언덕 위에

고아하게 홀로 서있는 한 그루 나무는 더할 나위 없이

아름다운 피사체.

겨울이라 더 청아한 하늘과 눈부시게 하얀 눈 언덕

그리고 나 홀로 나무와 함께 겨울 감성을 즐겨보는 낭만.

인생사진은 물론 덤입니다.

눈이 많이 올 경우 나 홀로 언덕으로 가는 계단이 폐쇄되어

있는 경우가 있으니,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

올림픽 후문을 통해 접근하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올림픽공원이 있는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몰 ☑ , 석촌호수,  송리단길 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.

나 홀로 나무가 주는 겨울의 정취를 실컷 느껴보았다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.

 

올림픽공원  

 

 

경복궁 '향원정'

 

경복궁 "향원정"

 

  •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'향원정'
  • 사계절 사진 촬영지로 유명

  조선 최대 궁궐, 서울 대표 궁궐  

 

경복궁은 서울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 문화적인 장소이자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.

서울의 대표 궁궐인 경복궁의 풍경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, 그중에서 겨울 '향원정'은 특히나 더 아름답습니다.

 

멀리 가는 향기라는 뜻의 '향원정'은 사각형의 연못 중앙에 위치한 작은 섬에 위치한 육각형의 정자이며 짙은 기와, 오색의 단청이 아름다운 궁은 겨울에 내리는 하얀 눈과 대비되어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모습이 연출되는 곳입니다.

 

'향원정'이 있는 섬은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인 취향교와 연결되어 있는데 얼어붙은 연못 위 소담스레 쌓인 하얀 눈 위에 단아하게 자리 잡은 '향원정'과 나무다리는 설경의 최고봉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.

 

사계절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경복궁은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정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'향원정'을 서쪽에서 바라볼 경우 뒤쪽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전통건축물과 겹쳐지며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경회루 등 여러 전각들이 있는 경복궁을 여유 있게 산책하며 겨울 향취를 즐기면서 눈으로 하얗게 덮인 궁궐을 색이 고운 한복을 입고 산책하고 사진으로도 남기는 것도 추천합니다. 서울 궁궐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.

 

 

경복궁이 있는 종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국민 광장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 

국립현대미술관 북촌 한옥마을 , 서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 탐방을 하기 좋은 지역입니다.

오랜 전통과 역사가 흐르는 종로를 겨울 정취와 함께 낭만 가득한 데이트 코스로 떠나보지요.

 

경복궁 "향원정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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